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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텐션

문장 속 각 토큰을 이해할 때 다른 토큰들 중 무엇에 얼마나 '주목'할지를 가중치로 계산하는 메커니즘이다. 트랜스포머의 핵심 연산이다.

최종 수정

개념

어텐션(Attention)은 한 토큰의 의미를 계산할 때, 같은 문장 안의 다른 토큰들 가운데 무엇을 얼마나 참고할지를 가중치로 정하는 메커니즘이다. 예를 들어 "그것"이라는 대명사가 앞에 나온 어떤 명사를 가리키는지 파악하려면, 모델은 그 명사 토큰에 더 큰 가중치를 두어야 한다.

특히 같은 시퀀스 안에서 토큰들끼리 서로를 참고하는 방식을 셀프 어텐션(self-attention)이라 부른다. 각 토큰은 질의(query)·키(key)·값(value) 세 벡터로 표현되고, 질의와 키의 유사도로 가중치를 구한 뒤 값들을 가중합해 문맥이 반영된 새 표현을 만든다. 여러 개의 어텐션을 병렬로 두는 멀티헤드 어텐션(multi-head attention)은 문법·의미 등 서로 다른 관계를 동시에 포착하게 해 준다.

쓰임새

어텐션은 트랜스포머의 심장에 해당하는 연산으로, 오늘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긴 문맥을 이해하는 능력의 바탕이 된다. 멀리 떨어진 토큰 사이의 관계도 거리에 상관없이 직접 연결해 계산하므로, 순차적으로 정보를 흘려보내던 이전 구조보다 장거리 의존성을 잘 다룬다.

다만 기본 셀프 어텐션은 토큰 수가 늘어날수록 계산량이 제곱으로 증가해, 컨텍스트 윈도우를 넓히는 데 비용이 든다.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효율적 어텐션 기법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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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토큰

언어 모델이 텍스트를 처리하기 위해 나누는 최소 단위. 단어보다 작을 수 있으며, 입력과 출력, 컨텍스트 길이와 과금의 계산 단위가 된다.

용어

퓨샷 러닝

프롬프트 안에 예시 몇 개를 함께 넣어 원하는 작업 방식을 보여 주는 기법이다. 모델을 다시 학습시키지 않고 예시만으로 출력 형식과 판단 기준을 맞춘다.

용어

추론(Inference)

학습이 끝난 모델에 입력을 넣어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서비스 운영 비용과 응답 속도가 대부분 이 단계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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